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남자친구 류성재의 과거를 둘러싼 의혹을 일부 인정했다. 허무맹랑한 소설이라 발끈하더니, 한발 뒤로 빼 주춤거리는 모양새다.
3일 한예슬의 입장문이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바로 남자친구 류성재, 클럽 버닝썬에 대해 직접 입을 연 것이다.
최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남자친구 류성재를 공개하며 열애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류성재는 훤칠한 키에 수려한 이목구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나이는 1991년생으로 31세다. 1981년생 한예슬과는 열 살 차이가 난다. 그는 과거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 연극 무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여기까지는 확실하게 밝혀진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다수의 제보자들이 연예 매체 및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들에게 류성재 관련 의혹을 전했다. 그가 남성 접대부 출신이며 한예슬과 만난 장소도 호스트바라는 것. 이들은 스스로를 류성재의 '공사'에 당한 피해자 혹은 업소 동료들이라 주장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 씨는 "한예슬이 남자친구와 유흥업소에서 만났으며, 그에게 5억 원에 이르는 보라색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선물했다"고 주장했다. 호스트바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 '비스티보이즈'를 비교하기도 했다. 또 "한예슬이 남자친구가 이런 일을 하는 걸 알고 만났다. 심지어 가게에서 만났다. 소개팅해서 만난 게 아니다. 한예슬이 가게를 다니다가 마음에 맞는 파트너를 만나서 그 분하고 사귀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자친구한테 공사를 당하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한예슬은 단박에 반박 입장을 전달했다. 그는 "아니 너무 소설이지 않느냐. 저랑 술 한잔 거하게 해야겠다"며 "하나의 진실로 다른 것을 엮어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방송 색깔이 그런 거라면 '오케이. 그럴 수 있지' 하지만 이렇게까지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냐"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심지어 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가 자신을 음해하려 허위 사실을 뿌리고 있다는 뉘앙스를 띄기도 했다.
하지만 디스패치는 연이어 "한예슬과 남자친구 류성재가 몰래 영업을 하는 가라오케, 즉 불법 유흥업소에서 만났다.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되어 밀실 안에 노래 기계를 들일 수 없고, 남성 접대부를 고용할 수도 없다"며 "(류성재는) 접대부로 일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해당 매체에 "호스트보다 '제비'에 가깝다. 제비는 스폰을 목적으로 한다"고 주장했고, B씨는 "대치동 X씨 등 유부녀와 이혼녀를 상대로 금전 지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C씨는 "한예슬이 남친을 배우로 데뷔 시키려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예슬의 새로운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도 사실무근 입장을 전했다. 이들은 iMBC에 "기사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배우 사생활이다보니, 억측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논란에 대한 모든 것을 부인한 셈.
하지만 이내 또 다른 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 씨는 "2018년까지 연극을 하다가 이후 논란의 그 일을 시작하게 됐다는 것"이라며 "원래는 P00이라는 곳에서 일을 하다가 러브콜을 받고 그 업계에서 물이 좋다고 소문이 난 C0으로 이동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폭로의 시발점은 전 소속사와의 결별 탓이 아니다. 한예슬은 5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류성재를 공개했다. 당시 사진 공개가 그의 정체를 아는 사람들까지 자극했다"며 "업계에서는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배경을 아는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한예슬이 남친의 정체를 알고 감수하고 올린 거 아니냐'는 반응이다. 눈 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가려질 문제가 아니지 않나. 우리 사회를 너무 우습게 보나 의아하다"고 주장했다.
의혹에 대해 전면부인할 때마다 또 다른 매체가 같은 맥락의 보도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한예슬은 결국 입을 열었다. 당초 '소설'이라던 그는 류성재가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다고 실토했다. 한예슬은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밀실로 된 룸에서 만난 게 아닌, 오픈형 가라오케에서 마주했다는 것. 남성 접대부설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붕뜬 말로 회피했다.
이후 한예슬은 "몇 년 전 지인들과 간 곳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알게 됐고 사랑의 감정을 느낀 건 작년 9월이었다. 그 시기는 이 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이후였다"고 말했다. 처음 알게된 장소는 가라오케였지만, 류성재가 접대부 일을 그만둔 이후에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는 주장이다.
류성재에게 '공사'를 당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에 대해 한예슬은 "피해자분이 있다는 기사는 제가 남자친구와 긴 대화로 사실이 아니라는 걸 듣게 됐고, 제가 직접 보지 못한 소문들보단 저에게 본인의 어려운 얘기를 진솔하게 해주는 제 친구의 말을 믿고 싶다"며 외면했다. 일단 자신의 곁에 있는 류성재의 말을 믿겠다는 것.
고가의 자동차를 선물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한예슬은 "그 차는 제가 저에게 선물한 차"라며 "남자친구에게는 지금 이동할 차가 없어서, 제가 더 경제적 능력이 되는 지금 제 상황에서 저의 다른 차를 편히 타고 다닐수 있게 같이 키를 공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와 언제까지 행복할지 미래는 장담할 수 없지만 현재에 감사하며 살겠다"고 덧붙여 여지를 남겼다.
그는 김용호 씨가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한 여배우 H양이 한효주라는 설들이 많이 돌았는데 한효주씨는 버닝썬에 간적도 없고 H양은 한예슬"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한예슬은 "입에 담지 못할 큰사건의 주인공이 저라고 얘기하신 부분들은 정말 경찰, 검찰에서 밝혀주시길 제가 더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저의 사생활에 대한 모든 걸 다 공개할순 없겠지만 위 내용에 관한 부분은 진실이라는 걸, 모든 걸 걸고 말씀드리니 다들 너무 걱정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한예슬. MBC '논스톱4', KBS2 '구미호외전', MBC '환상의 커플', SBS '빅이슈' 등에 출연했다. 최근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하 한예슬 입장 전문이다.
예슬이에요. 여러 얘기들로 걱정 많으셨을텐데 오늘 촬영중이라 늦게 얘기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 하시는 부분들, 혹은 궁금하신 분들께,,제 입으로 직접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숨기지 않고 직접 제입으로 말씀드리고 축하받고 싶어서.. 제가 올린 인스타 사진이.. 제 의도와는 다르게 얘기가 되고 있어서 저도 속상하지만..그래도 저로 인해 시작된 얘기니 예슬이답게 얘기드릴께요.
먼저 지금 제가 행복하게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에 관한 소문들부터 얘기 드릴께요.
이 친구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적이 있던 친구에요.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유난히 흥도 많고 일찍부터 큰사랑을 받아서 마음 가는대로 할수 있는 기회가 어렸을때 부터 많지 않다보니..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하는 곳을 가고, 좋아하는걸 하는게 더 숨기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컸던거 같아요..
이런 마음의 제가 몇년전 지인분들과 간곳에서 처음 지금의 남자 친구를 알게되었고..제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된건 작년 9월이에요. 9월 그시기는 이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이구요.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전 제감정에 솔직하게..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속에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고 싶어서 남자친구의 배경보단 제감정이 느끼는대로 지내고 있었어요. 여기까지가 지금의 제 남자친구의 직업, 만난과정이에요.
그 뒤 기사에 거론된 피해자분이 계시다는 기사는 제가 남자친구와 긴 대화로 사실이 아니다는걸 듣게 되었고, 제가 직접 보지못한 소문들 보단 저에게 본인의 어려운 얘기를 진솔하게 해주는 제 친구말을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람보르기니를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다는 얘기에 저의 새차를 남자친구에게 줘야하나 고민했어요;;;
그 차는 제가 저에게 선물한 차에요. 어디서든 제가 타고 다니는 걸 보실수 있을꺼에요♡ 남자친구에게는 지금 이동할 차가 없어서, 제가 더 경제적 능력이 되는 지금 제상황에서 저의 다른 차를 편히 타고 다닐수 있게 같이 키를 공유하고 있구요.
그리고 입에 담지 못할 큰사건의 주인공이 저라고 얘기하신부분들은 정말 경찰, 검찰에서 밝혀주시길 제가 더 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저의 사생활에 대한 모든걸 다 공개할순 없겠지만.. 위 내용에 관한 부분은 진실이라는걸 모든걸 걸고 말씀드리니 다들 너무 걱정 말아주세요♡ 또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와 언제까지 행복할지 미래는 장담할수 없지만, 현재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억울하고 화나서 소송으로 해결할 생각뿐이었던 제게..주변분들의 지도로 그 비용을 오히려 더 좋은 선한 기회로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세탁이라고 욕하셔도, 그 손가락들이 무서워서 피하면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덕분으로 도울수 있는 감사한 저의 상황을 놓쳐버리는게 되는거라고.. 좋은말씀 주시는 지인분들 말만 새기고, 걱정해 주시고 지도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한테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고, 제가 잘할수 있는 부분은 더 열심히 해나가겠습니다.
내일부턴 밝은 예슬이로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께요!
P.S. 이 이후부터 절 걱정해주시는 분들과 저와 함께 해주시는 분들의 명예를 위해!! 허위 사실 유포및 악성 댓글은 고소 및 차단 합니다! 믿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3일 한예슬의 입장문이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바로 남자친구 류성재, 클럽 버닝썬에 대해 직접 입을 연 것이다.
최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남자친구 류성재를 공개하며 열애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류성재는 훤칠한 키에 수려한 이목구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나이는 1991년생으로 31세다. 1981년생 한예슬과는 열 살 차이가 난다. 그는 과거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 연극 무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여기까지는 확실하게 밝혀진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다수의 제보자들이 연예 매체 및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들에게 류성재 관련 의혹을 전했다. 그가 남성 접대부 출신이며 한예슬과 만난 장소도 호스트바라는 것. 이들은 스스로를 류성재의 '공사'에 당한 피해자 혹은 업소 동료들이라 주장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 씨는 "한예슬이 남자친구와 유흥업소에서 만났으며, 그에게 5억 원에 이르는 보라색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선물했다"고 주장했다. 호스트바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 '비스티보이즈'를 비교하기도 했다. 또 "한예슬이 남자친구가 이런 일을 하는 걸 알고 만났다. 심지어 가게에서 만났다. 소개팅해서 만난 게 아니다. 한예슬이 가게를 다니다가 마음에 맞는 파트너를 만나서 그 분하고 사귀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자친구한테 공사를 당하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한예슬은 단박에 반박 입장을 전달했다. 그는 "아니 너무 소설이지 않느냐. 저랑 술 한잔 거하게 해야겠다"며 "하나의 진실로 다른 것을 엮어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방송 색깔이 그런 거라면 '오케이. 그럴 수 있지' 하지만 이렇게까지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냐"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심지어 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가 자신을 음해하려 허위 사실을 뿌리고 있다는 뉘앙스를 띄기도 했다.
하지만 디스패치는 연이어 "한예슬과 남자친구 류성재가 몰래 영업을 하는 가라오케, 즉 불법 유흥업소에서 만났다.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되어 밀실 안에 노래 기계를 들일 수 없고, 남성 접대부를 고용할 수도 없다"며 "(류성재는) 접대부로 일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해당 매체에 "호스트보다 '제비'에 가깝다. 제비는 스폰을 목적으로 한다"고 주장했고, B씨는 "대치동 X씨 등 유부녀와 이혼녀를 상대로 금전 지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C씨는 "한예슬이 남친을 배우로 데뷔 시키려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예슬의 새로운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도 사실무근 입장을 전했다. 이들은 iMBC에 "기사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배우 사생활이다보니, 억측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논란에 대한 모든 것을 부인한 셈.
하지만 이내 또 다른 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 씨는 "2018년까지 연극을 하다가 이후 논란의 그 일을 시작하게 됐다는 것"이라며 "원래는 P00이라는 곳에서 일을 하다가 러브콜을 받고 그 업계에서 물이 좋다고 소문이 난 C0으로 이동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폭로의 시발점은 전 소속사와의 결별 탓이 아니다. 한예슬은 5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류성재를 공개했다. 당시 사진 공개가 그의 정체를 아는 사람들까지 자극했다"며 "업계에서는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배경을 아는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한예슬이 남친의 정체를 알고 감수하고 올린 거 아니냐'는 반응이다. 눈 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가려질 문제가 아니지 않나. 우리 사회를 너무 우습게 보나 의아하다"고 주장했다.
의혹에 대해 전면부인할 때마다 또 다른 매체가 같은 맥락의 보도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한예슬은 결국 입을 열었다. 당초 '소설'이라던 그는 류성재가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다고 실토했다. 한예슬은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밀실로 된 룸에서 만난 게 아닌, 오픈형 가라오케에서 마주했다는 것. 남성 접대부설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붕뜬 말로 회피했다.
이후 한예슬은 "몇 년 전 지인들과 간 곳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알게 됐고 사랑의 감정을 느낀 건 작년 9월이었다. 그 시기는 이 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이후였다"고 말했다. 처음 알게된 장소는 가라오케였지만, 류성재가 접대부 일을 그만둔 이후에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는 주장이다.
류성재에게 '공사'를 당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에 대해 한예슬은 "피해자분이 있다는 기사는 제가 남자친구와 긴 대화로 사실이 아니라는 걸 듣게 됐고, 제가 직접 보지 못한 소문들보단 저에게 본인의 어려운 얘기를 진솔하게 해주는 제 친구의 말을 믿고 싶다"며 외면했다. 일단 자신의 곁에 있는 류성재의 말을 믿겠다는 것.
고가의 자동차를 선물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한예슬은 "그 차는 제가 저에게 선물한 차"라며 "남자친구에게는 지금 이동할 차가 없어서, 제가 더 경제적 능력이 되는 지금 제 상황에서 저의 다른 차를 편히 타고 다닐수 있게 같이 키를 공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와 언제까지 행복할지 미래는 장담할 수 없지만 현재에 감사하며 살겠다"고 덧붙여 여지를 남겼다.
그는 김용호 씨가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한 여배우 H양이 한효주라는 설들이 많이 돌았는데 한효주씨는 버닝썬에 간적도 없고 H양은 한예슬"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한예슬은 "입에 담지 못할 큰사건의 주인공이 저라고 얘기하신 부분들은 정말 경찰, 검찰에서 밝혀주시길 제가 더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저의 사생활에 대한 모든 걸 다 공개할순 없겠지만 위 내용에 관한 부분은 진실이라는 걸, 모든 걸 걸고 말씀드리니 다들 너무 걱정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한예슬. MBC '논스톱4', KBS2 '구미호외전', MBC '환상의 커플', SBS '빅이슈' 등에 출연했다. 최근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하 한예슬 입장 전문이다.
예슬이에요. 여러 얘기들로 걱정 많으셨을텐데 오늘 촬영중이라 늦게 얘기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 하시는 부분들, 혹은 궁금하신 분들께,,제 입으로 직접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숨기지 않고 직접 제입으로 말씀드리고 축하받고 싶어서.. 제가 올린 인스타 사진이.. 제 의도와는 다르게 얘기가 되고 있어서 저도 속상하지만..그래도 저로 인해 시작된 얘기니 예슬이답게 얘기드릴께요.
먼저 지금 제가 행복하게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에 관한 소문들부터 얘기 드릴께요.
이 친구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적이 있던 친구에요.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유난히 흥도 많고 일찍부터 큰사랑을 받아서 마음 가는대로 할수 있는 기회가 어렸을때 부터 많지 않다보니..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하는 곳을 가고, 좋아하는걸 하는게 더 숨기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컸던거 같아요..
이런 마음의 제가 몇년전 지인분들과 간곳에서 처음 지금의 남자 친구를 알게되었고..제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된건 작년 9월이에요. 9월 그시기는 이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이구요.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전 제감정에 솔직하게..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속에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고 싶어서 남자친구의 배경보단 제감정이 느끼는대로 지내고 있었어요. 여기까지가 지금의 제 남자친구의 직업, 만난과정이에요.
그 뒤 기사에 거론된 피해자분이 계시다는 기사는 제가 남자친구와 긴 대화로 사실이 아니다는걸 듣게 되었고, 제가 직접 보지못한 소문들 보단 저에게 본인의 어려운 얘기를 진솔하게 해주는 제 친구말을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람보르기니를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다는 얘기에 저의 새차를 남자친구에게 줘야하나 고민했어요;;;
그 차는 제가 저에게 선물한 차에요. 어디서든 제가 타고 다니는 걸 보실수 있을꺼에요♡ 남자친구에게는 지금 이동할 차가 없어서, 제가 더 경제적 능력이 되는 지금 제상황에서 저의 다른 차를 편히 타고 다닐수 있게 같이 키를 공유하고 있구요.
그리고 입에 담지 못할 큰사건의 주인공이 저라고 얘기하신부분들은 정말 경찰, 검찰에서 밝혀주시길 제가 더 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저의 사생활에 대한 모든걸 다 공개할순 없겠지만.. 위 내용에 관한 부분은 진실이라는걸 모든걸 걸고 말씀드리니 다들 너무 걱정 말아주세요♡ 또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와 언제까지 행복할지 미래는 장담할수 없지만, 현재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억울하고 화나서 소송으로 해결할 생각뿐이었던 제게..주변분들의 지도로 그 비용을 오히려 더 좋은 선한 기회로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세탁이라고 욕하셔도, 그 손가락들이 무서워서 피하면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덕분으로 도울수 있는 감사한 저의 상황을 놓쳐버리는게 되는거라고.. 좋은말씀 주시는 지인분들 말만 새기고, 걱정해 주시고 지도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한테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고, 제가 잘할수 있는 부분은 더 열심히 해나가겠습니다.
내일부턴 밝은 예슬이로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께요!
P.S. 이 이후부터 절 걱정해주시는 분들과 저와 함께 해주시는 분들의 명예를 위해!! 허위 사실 유포및 악성 댓글은 고소 및 차단 합니다! 믿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유튜브 및 인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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