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배달용기 #얼룩 #재활용 #배출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나면서 무분별한 일회 용기 사용으로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일회 용기를 사용하더라도 분리배출을 꼼꼼히 하면 재활용이 가능하다지만, 이들을 난처하게 만드는 게 하얀 용기에 붉게 배어있는 얼룩과 미끌미끌 만져지는 기름때라고 한다. 물로 한번 헹궈 배출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얼룩이 남은 상태로는 재활용이 잘되지 않는다며 최대한 깨끗이 씻어 배출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과탄산소다' 하나면 깨끗한 세척이 가능하다는데, 일회용품 대란 속에서 잘 버리고, 잘 줄이는 법을 알아보자.
과탄산소다 하나면 깔끔한 세척 가능?!
재활용 가능한 상태로 배출하기만 하면, 일회 용기 사용은 계속돼도 괜찮은 걸까? 전문가는 일회 용기 사용을 줄이는 것을 근본적인 대책으로 꼽고 있지만, 배달 산업이 주력인 한국 사회에서 이는 쉽지 않아 보인다. 환경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이 정착되기를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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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정민경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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