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의 김서형이 김정화와의 애틋한 과거를 떠올렸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서는 정서현(김서형)이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리는 모습이 펼쳐졌다.
정서현은 노트북으로 일하던 중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시선을 멈췄다. 작가 수지 최(김정화)의 기사를 보게 된 것.
멈칫하던 정서현은 잠시 고민한 후 비서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작품 하나 사야겠어. 갤러리도 내 이름도 아닌 서 비서 이름으로 하나 구매해"라고 말했다.
정서현은 "내가 선물할게. 머지 않아 작품값이 엄청나게 뛸 거야. 내가 작가 링크 보내줄게"라며 전화를 끊었다.
이어 정서현과 수지 최가 서로 얼굴을 어루만지며 애틋한 표정을 나누던 과거가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다정히 손을 잡고 걸으며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앞서 정서현은 자신의 비밀스러운 과거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는 수지 최에게 "우리 더 이상 보지 않는 게 좋겠어"라며 이별을 고했고, 이에 수지 최는 이별을 덤덤히 받아들였었다.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보영과 김서형, 이현욱, 옥자연, 차학연, 정이서, 박혁권, 박원숙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