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사진 작가이자 배우 유태오의 아내 니키리의 활약에 '유 퀴즈 온 더 블럭'도 활짝 웃었다.
26일 CJ ENM이 발표한 4월 셋째 주(4월 12일~4월 18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 집계에 따르면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CPI 237.7을 기록, 전주 대비 9계단 상승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콘텐츠영향력지수는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반응을 활용해 콘텐츠 영향력 지수를 측정한다. 게시글 수, 댓글 수, 동영상 조회수 등도 측정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모범택시'는 화제성과 시청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전작 '펜트하우스' 못지않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첫 회에서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사적 복수 대행 서비스를 행하는 '무지개 운수 팀'의 존재가 베일을 벗으며 흥미를 유발했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3회에서는 김도기가 학교폭력 복수 대행을 위해 기간제 교사로 위장, 학교에 잠입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 과정에서 가해자들을 직접 응징하는 등 시원한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안기기도 했다.
이 외에도 '모범택시'는 불법동영상을 제작, 유포하고 갑질 폭행을 일삼은 웹하드를 다루는 등 현실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6회 시청률은 16%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다만 최근 액션신의 허술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으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4회에 등장한 이제훈의 옥상 액션신에서 대역이 지나치게 튀어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은 것. 이제훈과 체형은 물론, 헤어스타일까지 달라 대역이라는 것이 두드러졌고, 이에 몰입을 방해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완성도 높은 전개로 시청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니키리, 이동진 영화평론가 등 출연진의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CPI 232.3을 기록, 전주 대비 10계단 상승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한 줄로 설명이 가능한' 자기님들. 시인 나태주, 아티스트 니키리, 영화평론가 이동진, 재난 문자로 코로나19 정보를 발송하는 행정안전부 박대성 주무관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놨다.
특히 방송 출연이 처음이었던 니키리는 자신의 프로젝트와 작품에 대한 토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편 유태오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기도 했다.
먼저 니키리는 유태오와의 첫 만남에 대해 미국 뉴욕에서 길을 걷다 우연히 유태오를 만났고, 이후에도 생각이 나 그 장소로 다시 돌아갔다는 일화를 전했다. 그 장소에서는 유태오를 만나지 못했지만 근처 독일 음식점에서 유태오를 만났고, 앉아서 이야기를 하다가 연인, 부부로 발전을 하게 됐다고.
오랜 무명 생활을 겪은 유태오를 응원하며 지켜봐 준 과정 역시 뭉클했다. 그는 유태오가 결혼 이후에도 10년 정도 벌이가 없었다며 "태오는 아르바이트하길 원했었다. 오히려 제가 못하게 했다. 그 소년미를 지켜야 배우로서 잘 갈 수 있는 걸 아니까 그렇게 현실적으로 산 거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26일 CJ ENM이 발표한 4월 셋째 주(4월 12일~4월 18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 집계에 따르면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CPI 237.7을 기록, 전주 대비 9계단 상승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콘텐츠영향력지수는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반응을 활용해 콘텐츠 영향력 지수를 측정한다. 게시글 수, 댓글 수, 동영상 조회수 등도 측정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모범택시'는 화제성과 시청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전작 '펜트하우스' 못지않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첫 회에서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사적 복수 대행 서비스를 행하는 '무지개 운수 팀'의 존재가 베일을 벗으며 흥미를 유발했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3회에서는 김도기가 학교폭력 복수 대행을 위해 기간제 교사로 위장, 학교에 잠입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 과정에서 가해자들을 직접 응징하는 등 시원한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안기기도 했다.
이 외에도 '모범택시'는 불법동영상을 제작, 유포하고 갑질 폭행을 일삼은 웹하드를 다루는 등 현실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6회 시청률은 16%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다만 최근 액션신의 허술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으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4회에 등장한 이제훈의 옥상 액션신에서 대역이 지나치게 튀어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은 것. 이제훈과 체형은 물론, 헤어스타일까지 달라 대역이라는 것이 두드러졌고, 이에 몰입을 방해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완성도 높은 전개로 시청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니키리, 이동진 영화평론가 등 출연진의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CPI 232.3을 기록, 전주 대비 10계단 상승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한 줄로 설명이 가능한' 자기님들. 시인 나태주, 아티스트 니키리, 영화평론가 이동진, 재난 문자로 코로나19 정보를 발송하는 행정안전부 박대성 주무관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놨다.
특히 방송 출연이 처음이었던 니키리는 자신의 프로젝트와 작품에 대한 토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편 유태오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기도 했다.
먼저 니키리는 유태오와의 첫 만남에 대해 미국 뉴욕에서 길을 걷다 우연히 유태오를 만났고, 이후에도 생각이 나 그 장소로 다시 돌아갔다는 일화를 전했다. 그 장소에서는 유태오를 만나지 못했지만 근처 독일 음식점에서 유태오를 만났고, 앉아서 이야기를 하다가 연인, 부부로 발전을 하게 됐다고.
오랜 무명 생활을 겪은 유태오를 응원하며 지켜봐 준 과정 역시 뭉클했다. 그는 유태오가 결혼 이후에도 10년 정도 벌이가 없었다며 "태오는 아르바이트하길 원했었다. 오히려 제가 못하게 했다. 그 소년미를 지켜야 배우로서 잘 갈 수 있는 걸 아니까 그렇게 현실적으로 산 거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 SBS, 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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