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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절친 김종국&장혁 중 싸움 1인자? 결국엔 내가 이겨" 폭소 (집사부일체)

김종국의 용띠 친구 배우 차태현과 장혁이 절친 포스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사부 김종국과 함께하는 가운데 김종국의 용띠 친구 차태현과 장혁과 깜짝 전화연결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과 헬스장 운동을 마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한식당으로 이동했다. 이때 이승기는 "종국이 형 승부욕의 실체를 밝힐 지인과 연결되어 있다"며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전화상대는 김종국의 절친 배우 차태현.

이승기는 차태현에게 "연예계 싸움 실력자를 알고 싶다. 길거리 싸움으로 따지면 장혁 형을 이길 수 없을 것 같다"고 하자, 차태현은 "아 길거리 싸움은 또 혁이가 다크호스지"라며 옆에 있는 장혁을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태현에 이어 장혁과도 전화 연결이 됐다. 김동현은 "둘다 복싱을 하셨지 않냐. 복싱으로 붙으면 둘 중 누가 이기냐"고 묻자 장혁은 "아 니가 이긴걸로 해 그냥! 종국이가 이겨요. 제가 친구 이겨서 뭐하겠어요. 전 종국이한테 져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나도 이긴다고 안했어"라며 머쓱해하자, 양세형은 "이건 혁이 형이 이긴거야"라며 나지막하게 말했다.

이에 차태현이 이어받고는 "아까 얘기 못드렸는데, 싸움은 결국 제가 이긴다는거"라며 "저는 그냥 바로 눕습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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