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살림 지혜' 채소 싸게 사는 법과 직접 길러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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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가 장시간 계속되면서 물가 또한 지속해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밥상 물가 또한 쉽게 잡히지 않고 살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식비 부담도 만만치 않게 가중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살림 고수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가계부 물가를 관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기분 좋은 날'에서는 우리 몸의 자연 보약의 역할도 하는 맛과 영양 모두를 선사하는 '뿌리채소'에 관한 좋은 정보와 함께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방법과 집에서 누구나 쉽게 재배해서 먹을 수 있는 '뿌리채소' 재배법을 소개한다.


☆ 뿌리 채소 30% 싸게 사는 법!
- 모양이나 크기가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채소'는 겉모습은 조금 다를수 있으나 맛과 영양은 전혀 영향이 없다. 또한 이런 채소들은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스·잼 등 대량으로 활용할 경우 구매해서 사용한다면 훨씬 경제적인 이득이 될 수 있다.


- 이런 못난이 채소는 한 해 버려지는 양이 약 13억 톤 정도나 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못난이 채소를 구매해서 활용하는 것은 국가의 환경 및 경제적인 기여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 뿌리채소로 돈 버는 법!


- 요즘 채솟값이 치솟다 보니 뿌리채소인 '파'를 사서 직접 키워 먹는 '파테크'가 유행이다.

* 뿌리채소 래디시 테크법!
▶ 씨앗을 사서 땅이 있다면 바로 심어도 되고 집안 화단이나 화분을 활용한다면 발아를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싹을 먼저 틔워준다.
▶ 발아한 씨앗을 화분에 심는다.
▶ 물은 5일에 한 번 주면서 20일이 지난 후 뿌리가 3cm 이상 되면 수확하면 된다.

- '20일이 무'라고 하는 유럽에서 건너온 '래디쉬'는 무와 비슷한 생김새로 아삭하고 달짝한 식감으로 샐러드, 물김치, 피클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하기 때문에 집에서 직접 재배해서 활용한다면 '파테크'에 이은 '래디시 테크'로 살림 물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듯하다.

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함께 하는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4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