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부부의 방송분 조작 논란에 휩싸였던 '아내의 맛'이 조용히 막을 내렸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윤석민-김수현 부부,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일상이 펼쳐진 가운데 MC와 패널들의 종영 인사가 전파를 탔다.
방송 말미 이휘재는 "아쉽게도 오늘 시즌1으로 마무리 하게 됐습니다"라며 종영을 알렸고, 박명수는 "잠시 휴식기를 가진다. 더욱 재밌고 멋진 분들과 함께 기회를 만들어보도록 하겠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장영란은 "'아내의 맛'을 통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렸다. 아쉽고 슬프다.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지만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3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빠르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앞서 '아내의 맛'은 함소원의 시부모 별장과 중국 신혼집이 렌트한 장소였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 8일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다"라며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내의 맛'을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그동안 '아내의 맛'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다시 한 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아내의 맛' 합류 소식을 알렸던 봉중근-최희라 부부의 이야기는 등장하지 않았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6월 첫 방송됐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윤석민-김수현 부부,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일상이 펼쳐진 가운데 MC와 패널들의 종영 인사가 전파를 탔다.
방송 말미 이휘재는 "아쉽게도 오늘 시즌1으로 마무리 하게 됐습니다"라며 종영을 알렸고, 박명수는 "잠시 휴식기를 가진다. 더욱 재밌고 멋진 분들과 함께 기회를 만들어보도록 하겠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장영란은 "'아내의 맛'을 통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렸다. 아쉽고 슬프다.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지만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3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빠르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앞서 '아내의 맛'은 함소원의 시부모 별장과 중국 신혼집이 렌트한 장소였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 8일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다"라며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내의 맛'을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그동안 '아내의 맛'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다시 한 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아내의 맛' 합류 소식을 알렸던 봉중근-최희라 부부의 이야기는 등장하지 않았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6월 첫 방송됐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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