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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임선규 "수령액 100만원 차이? 노후 위한 연금 준비, 빠를 수록 좋다"

'김영철의 파워FM'에 재무관리전문가 임선규가 출연했다.


6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재무관리전문가 임선규가 '도와줘요, 재무요정 꾸요꾸요~!' 코너에서 청취자의 경제 고민에 대해 조언했다.


이날 "41세 직장인인데 친구와 노후 얘기하다가 연금 얘기가 나왔다. 나는 퇴직 후에 국민연금으로 한달에 150만원 정도 나오는데 친구는 다른 연금 상품까지 들어서 월 250만원 정도 나온다고 한다. 100만원이나 더 많으니까 그 정도면 노후 걱정 없겠다 부럽더라. 노후 준비를 위한 연금 만들기에 대해 알려달라"는 청취자 사연에 DJ 김영철도 "100만원 차이면 굉장히 크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임선규는 "친구분이 퇴직 후 연금 준비를 굉장히 잘 하셨다. 퇴직 후 65세부터 100만원을 더 받으려면 4억2000만원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가정에서 그런 금융자산을 연금으로 쓰기 위해 따로 가지고 있기는 어렵다. 국민연금 외에도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처럼 다른 연금 상품을 추가로 준비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 준비를 위한 연금 만들기 방법을 소개하고 임선규는 "국민연금은 1969년생 이하는 모두 만 65세부터 연금을 받게 되어 있다. 연금 준비는 빠를 수록 좋다"고 말하며 "국민연금 외 연금 상품 선택시 세제적격 상품인지 세제비적격 상품인지, 공시율로 운용되는 상품인지 주식과 채권으로 운용되는 투자형 변액 연금 상품인지 살펴보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본인 성향과 상황에 맞게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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