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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친척 언니와 이휘재 집에 팬레터 던졌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이휘재 집에 팬레터를 던졌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15일(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DJ 김신영이 BTS의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와 단독 공연을 축하하며 H.O.T.와 서태지, 브레이브걸스, 베이비복스, 보아, 슈퍼주니어 등 청취자들이 사랑한 아이돌과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브레이브걸스 팬이다. 얼마 전 신영 씨가 진작에 브걸을 찜했었다는 얘길 들었다"는 청취자 사연에 김신영은 "브레이브걸스 초창기 노래 '툭하면'을 정말 좋아한다. 앞서가는 그룹이었다. 요즘 썸머 걸그룹이 없는데 브레이브걸스가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예상하며 팬심을 표했다.


또한 "아이돌은 아니지만 '이휘재 마누라'였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김신영은 "이휘재 씨가 그 옛날 일밤에서 김애경 씨와 결혼한다고 발표했을 때 우리 친척 언니도 울고 난리났었다. 당시 이휘재 씨가 우리 동네에 살아서 친척 언니랑 이휘재 씨 집 담벼락 안으로 팬레터를 던졌다. 친척 언니가 내 등을 밟고 올라가 편지 넣고 이휘재 씨 어머니가 춥지 않냐며 과자를 주시고 그랬다"고 당시의 추억을 전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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