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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민 '달려라 댕댕이' 시청률 공약 "3% 넘으면 푸들처럼 펌, 염색"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최성민과 강재준이 출연했다.


8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최성민, 강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본격적으로 사연을 소개하기 전에 최성민은 MBC에브리원의 새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레이스-달려라 댕댕이'에서 MC를 맡게 된 근황을 전하며 "오늘 첫방송이다. 3% 넘으면 푸들처럼 펌하고 염색하기로 했다"고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이어 "'정글의 법칙'도 갔다 왔는데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고 덧붙이자 DJ 김태균이 "누구 때문에?"라고 물었고 "강다니엘 때문에"라고 답해 웃음을 일으켰다.


한편 강재준도 "엊그제 한라산에 갔다 왔다. 백록담까지 찍고 왔는데 은형 씨는 12시간, 나는 9시간 반 정도 걸렸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최성민, 강재준, DJ 김태균, 김민경은 청취자들의 서울 생활에 대한 환상 사연과 그 환상을 깨는 사연을 소개하며 서울에서 처음 본 연예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특히 김태균이 "중학생 때 미아삼거리 대지극장에서 당시 '영웅본색' 개봉 기념 팬사인회를 하러 한국에 왔던 주윤발을 직접 봤고 버버리 옷자락도 잡았었다"고 말해 모두 놀라며 환호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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