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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김태균, 박성광 "돈 빌려가신 분, 제발 갚아주세요"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가 출연했다.


5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가 '손해사정史'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이 손해 본 사연들을 소개했다.


사연을 소개하기 전 빽가는 "지금 솔로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여러분이 상상도 하지 못할 음악이다. 10년 전부터 만들고 있는데, 코요테 멤버들이 듣더니 혼자 하는 게 좋겠다고 하더라. 기대해달라"고 근황을 전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날 빽가는 한 청취자 사연을 소개한 후 "돈을 빌려 주고 달라는 말을 못해 기다린 적이 있다.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모르겠더라. 그러다 5년이 지났고, 이제 갚을 상황 되냐고 물어봤더니 상대가 빌렸다는 걸 기억하지 못하더라. 다행히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둔 것이 있어 보여줬더니, 알아보겠다고 하고선 그 후로 연락이 없다. 다시 1년이 지났다"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에 DJ 김태균이 안타까워 하며 "나는 계속 문자를 보낸다. 큰 돈이 안 돌아와서 그렇지 작은 돈은 다 돌아왔다. 어쨌든 연락을 계속 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고 DJ 박성광도 공감했다.


빽가와 김태균과 박성광은 "돈 빌려가신 분들 제발 갚아달라"며 저마다의 채무자들에게 호소했다.






iMBC연예 이연실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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