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최우식 은밀한 속삭임에 윤여정 당황 “나랑 사귀니?”

윤여정이 최우식의 은밀한 속삭임에 당황했다.


26일(금) 방송된 tvN ‘윤스테이’ 7회에서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이 본격적으로 겨울 영업을 시작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여정은 육산적을 준비하는 정유미에게 “고기 몇 그램이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유미가 “눈대중으로 그냥 해봤어요”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윤여정은 “이제 선수가 돼서 눈대중으로까지 하는구나”라며 감탄했다.

이때 최우식이 주방으로 들어와 윤여정에게 다가갔다. 그가 “저 동백 좀 빨리 갔다 올게요”라며 소곤소곤 속삭이고 나가자, 윤여정이 “왜 은밀하게 얘기해? 나 쟤랑 사귀니?”라며 당황했다. 이에 정유미와 박서준이 웃음을 터트렸다.

윤여정은 “동백 가는 거 굉장히 신경 쓰이나 봐. 놀러 간다고 그럴까 봐”라며 이해했다. 박서준이 최우식에게 “농땡이 치지 말고 빨리 와라”라며 연락하자, 최우식이 “형, 사랑해요”라고 답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우식 배우 매력 폭발”, “오늘도 너무 귀엽다”, “윤여정 쌤 멘트ㅋㅋㅋ”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