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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신선놀음’ 최강창민, 셰프들 애정 듬뿍♥→아이돌 최초 4금도끼

최강창민이 아이돌 최초 4금도끼를 받았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은 ‘품격 있는 집콕식’을 주제로 한 셰프 특집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도전자는 ‘작은 불꽃 남자’라는 닉네임으로 도전한 최강창민. 조리실에 들어선 최강창민은 요리를 준비 중인 셰프들을 보며 “제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닌 것 같은데”라고 하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고기 타르타르를 준비하기 시작한 최강창민은 치맛살을 손질하다가 “아 이거 참... 걱정되네”라고 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칼이 잘 들지 않았던 것. 이때 최강창민을 유심히 지켜보던 김승민 셰프가 “칼 이거 쓰세요. 칼 안 들어가지고 육즙이 다 나와버리네”라고 하며 본인의 칼을 빌려줬다.

김승민 셰프의 도움을 시작으로 최강창민을 향한 셰프들의 애정 어린 손길들이 이어졌다. 최강창민이 스모킹 건을 꺼내자 하나둘씩 최강창민의 자리로 모여든 셰프들은 “가게 하세요?”, “댁에서 스모킹 건 사용하세요?”라고 질문하기 시작했고 이 모습을 본 명훈 차사는 “미어캣이 몇 마리가 있는 거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셰프들에게 “이미 전문가다”라는 평을 받은 최강창민은 부담감을 안고 요리를 계속했으나 시간이 지체되자 “죄송합니다 빨리할게요”라고 하며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셰프들은 스모킹 건의 연기가 빠지지 않게 돕고, 화력이 약한 스모킹 건을 점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뻗어 명훈 차사로부터 “뭐야 이게 이런 광경 처음 봅니다. 전 출연자가 다 도와주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들었다.


드디어 완성된 최강창민의 ‘육회 꽃이 피었습니다’. 비주얼부터 눈을 사로잡은 최강창민의 요리는 아이돌 최초로 4금도끼를 획득했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최강창민을 마주한 하하와 성시경은 서장훈에게 “형 살았어!”, “형 죽을 뻔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본의 아니게 아이돌 저격수였던 서장훈을 놀린 것.

최강창민은 ‘작은 불꽃 남자’라고 닉네임을 한 이유를 “윤호형이 워낙 열정적이고 불꽃같은 삶을 사니까 같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제가 무기력해 보인다고 하더라. 크기가 다르고 빈도가 다를 뿐 저 나름의 불꽃이 있다”라고 설명해 신선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진짜 맛있겠다”, “미어캣ㅋㅋㅋㅋㅋ”, “셰프님들 따수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까다로운 입맛의 신선들을 만족시킬 저 세상 레시피를 찾아라! 4명의 '신선 MC 군단'이 다양한 요리를 주제로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찾아 전국의 요리 고수를 만나는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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