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박서준과 손흥민 친구 사이” 손님에 자랑 (윤스테이)

박서준이 손흥민과 친구라고 밝혔다.


19일(금) 방송된 tvN ‘윤스테이’ 6회에서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이 가을 영업 마지막 아침을 맞이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서준과 최우식은 체크아웃을 앞둔 손님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러다 축구 얘기가 나오자, 박서준이 “손흥민 선수와 친구다”라고 밝혔다. 최우식도 “이 사람 친구다”라며 자랑했다. 이에 손흥민 팬인 손님이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윤여정이 손님들에게 다가가 “신용카드 가져오는 거 잊지 말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체크아웃 때 숙박비를 내야 하기 때문. 손님이 열린 문을 가리키며 도망치는 듯한 장난을 치자, 최우식이 바로 문을 닫고는 “돈 내면 열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여정도 “안 내면 신고할 것”이라며 농담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베스트 프렌드가 손흥민 선수라니 진짜 박서준 배우 멋지다”, “박서준과 절친들 앞으로 더 흥하자”, “최우식 손님들과도 진짜 잘 어울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