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테러가 발생하면 폭발물 처리반이 용의자 선상에 오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7일 밤 tvN에서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국가기밀' 특집으로 꾸며져 인천국제공항 테러대응팀 폭발물 처리 반장 윤재원 자기님이 출연했다.
자기님은 평소 근무할 때 입는 10~15kg의 옷을 입고 등장했다. 실제 그는 공항에서 나오는 모든 폭발물 의심 물품을 신속하게 대처하며 최신 테러 동향을 살피는 일을 한다. 대테러 분야인 폭발물 처리반은 보통 군 출신으로 구성됐다. 가장 힘든 훈련으로는 "모든 훈련이 한계까지 시험한다"며 "바다 수영 같은 경우도 7.3km까지 (해봤다)"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또한 업무 중에 쓰는 비밀 용어를 묻자 "있지만 기밀이다"라고 말해 유재석은 시청자 자기님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기억에 남는 사건을 묻자 "여객 터미널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들어와 나갔는데 부탄가스가 부착된 종이박스 발견했다"며 "현장에는 아랍어로 작성된 경고 메시지가 있었다"고 답했다. 누가 만든건지 묻는 유재석의 물음에 그는 "메시지를 보니 한글 파일에 있는 글씨체였다"며 이해할 수 없었던 장난 사건을 소개했다.
이어 국내 테러가 발생하면 폭발물 처리반이 용의자 선상에 오른다는 의아한 이야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자기님은 "폭발물 처리 교육을 배우면 만들줄 알게 된다. 이 방법을 아는 사람들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용의자가 된다)"며 "폭발물 처리반은 국가의 관리를 받는다"고 이야기했다.
고충으로는 "출동을 나가면 신기해서 사진을 찍거나 구경 오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폭발물이 있을 경우 큰 일이 난다"며 "(폭발물 처리반을) 발견하면 신기하다고 따라오지 마시고 도망쳐라"고 조언했다.
한편, 유재석과 조세호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tvN에서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자기님은 평소 근무할 때 입는 10~15kg의 옷을 입고 등장했다. 실제 그는 공항에서 나오는 모든 폭발물 의심 물품을 신속하게 대처하며 최신 테러 동향을 살피는 일을 한다. 대테러 분야인 폭발물 처리반은 보통 군 출신으로 구성됐다. 가장 힘든 훈련으로는 "모든 훈련이 한계까지 시험한다"며 "바다 수영 같은 경우도 7.3km까지 (해봤다)"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또한 업무 중에 쓰는 비밀 용어를 묻자 "있지만 기밀이다"라고 말해 유재석은 시청자 자기님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기억에 남는 사건을 묻자 "여객 터미널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들어와 나갔는데 부탄가스가 부착된 종이박스 발견했다"며 "현장에는 아랍어로 작성된 경고 메시지가 있었다"고 답했다. 누가 만든건지 묻는 유재석의 물음에 그는 "메시지를 보니 한글 파일에 있는 글씨체였다"며 이해할 수 없었던 장난 사건을 소개했다.
이어 국내 테러가 발생하면 폭발물 처리반이 용의자 선상에 오른다는 의아한 이야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자기님은 "폭발물 처리 교육을 배우면 만들줄 알게 된다. 이 방법을 아는 사람들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용의자가 된다)"며 "폭발물 처리반은 국가의 관리를 받는다"고 이야기했다.
고충으로는 "출동을 나가면 신기해서 사진을 찍거나 구경 오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폭발물이 있을 경우 큰 일이 난다"며 "(폭발물 처리반을) 발견하면 신기하다고 따라오지 마시고 도망쳐라"고 조언했다.
한편, 유재석과 조세호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tvN에서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성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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