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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미스트롯2' 탈락 심경 밝혔다 [전문]

가수 전유진이 '미스트롯2' 탈락 심경을 밝혔다.


5일 전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촬영해 게재했다.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전유진은 탈락자로 호명됐다. 5주 연속 대국민 응원투표 1위에 들기도 했던 그이기에 팬들의 반발은 커지고 있는 상황.

전유진은 "'미스트롯2'를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또 경험하면서 굉장히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신 우리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며 "더 발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전유진은 게시글을 통해서도 "제가 떨어져서 아픈 마음보다 응원해주시고 매일 문자투표 하트 보내주신 팬들의 마음이 아플까 봐 걱정"이라며 "바르고 착한 어른으로 커서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를 부르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전유진이 활약한 '미스트롯2' 방송 회차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2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차 28.3%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이하 전유진 자필편지 및 인스타그램글 전문이다.

제가 떨어져서 아픈마음보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매일 문자투표 하트 보내주신 펜분들의 마음이 아프실까봐 걱정입니다. 바르고 착한 어른으로 커서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를 부르고싶어요. 전유진! 아자 아자 화이팅! 팬여러분 사랑합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TV조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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