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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골든 리트리버 케어→전세 전원주택 생활 최초 공개 (나혼자산다)

박은석이 반려견과 전원주택을 최초 공개했다.


2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80회에서는 박은석의 ‘펜트하우스’, 헨리의 ‘야외 온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바닥에서 강아지 ‘몰리’랑 같이 자는 박은석의 영상을 보고 “강아지 베고 자는 건가?”라며 물었다. 이에 장도연이 “기안님”이라 하며 부끄러워했다. 손담비는 강아지가 걷는 모습을 보고 “인형인 줄 알았어”라며 감탄했다.

또한, 박은석 품에 안긴 강아지를 보고 박나래-손담비-장도연이 귀여워하자, 헨리가 “다들 왜 그래?”라며 질투했다. 기안84도 “강아지 나오면 좋아하고, 나 나올 땐 좋아하지도 않고”라며 투덜댔다. 그러자 장도연이 “안 귀엽잖아”라며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여자들이 기안84에게 강아지 보듯 리액션을 하자, 헨리가 “이런 반응 이상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기안84가 “너랑 나랑 마음이 맞을 때가 있구나”라며 놀라워했다.


박은석은 자취 생활 15년 차라고 밝히며 양평 전원주택을 최초 공개했다. 그는 “여기 전세다. 전 재산을 통틀어도 부족해서 친척 누나한테 빌렸다. 빨리 벌어서 갚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부모님과 같이 살기 위해 큰집을 얻게 됐다는 것. 박은석은 “반지하 살 때 햇빛은 희망이었다. 여기는 햇볕이 매일 내리쬐니까 숨통이 트인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로건리랑 뭘리 둘 다 너무 귀엽다”, “월세살이로 이사도 많이 다니고 고생했을 듯.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박은석 일상이 드라마네. 너무 좋다”, “귀공자같이 잘생겼다”, “자진 입대했다니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박은석의 ‘양평 라이프’, 2PM 우영-찬성의 ‘돌아온 짐승돌’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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