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가 김시하와 같이 살기로 결심했다.
19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7회에서는 경수(재희)가 완수(김정호)와 만나 영신(김시하)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픈 자신의 옆에서 잠든 영신을 본 경수는 완수에게 “아침에 깨어보니 두 손으로 내 손을 꼭 잡고 옆에 쪼그리고 잠들어 있더라. 그런데 내 손을 꼭 잡은 손이 너무나 작아서 가슴이 아프더라”고 이야기했고, 완수는 “우리 집에서도 걱정하느라 한숨도 못 잔 것 같더라. 할머니도 아프다 돌아가셨고 할아버지도 아프다 돌아가셔서 누군가 아픈 게 제일 무서운 모양이야”라고 한다.
이에 재희는 “저는 원래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던 사람이다. 제대하고 할머니 돌아가신 뒤 별 고민 없이 밥집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요즘 영신이 때문인지 웃을 일도 생기고 앞날을 위해 돈도 좀 모아두고 싶어진다. 사람들에겐 남들은 납득할 수 없는 저마다의 운명이란 게 있나 보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경수는 운동회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영신에게 “다정이도 정훈이도 오복이도 모두 다 내년에도 있을 거다”라고 하며 영신이 내년에도 자신과 함께 살 것 같다고 한다.
경수의 결정에 영신은 환호성을 지르며 옆으로 쓰러져 경수를 놀라게 하는데 너무 좋은 나머지 기절한 척한 것. 영신은 경수를 끌어안으며 “고마워요 경수 총각!”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다정(이소윤), 오복(한창민) 또한 이 소식에 뛸 듯이 기뻐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경수 총각이 제일이다”, “힐링이다”, ‘마음이 훈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19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7회에서는 경수(재희)가 완수(김정호)와 만나 영신(김시하)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픈 자신의 옆에서 잠든 영신을 본 경수는 완수에게 “아침에 깨어보니 두 손으로 내 손을 꼭 잡고 옆에 쪼그리고 잠들어 있더라. 그런데 내 손을 꼭 잡은 손이 너무나 작아서 가슴이 아프더라”고 이야기했고, 완수는 “우리 집에서도 걱정하느라 한숨도 못 잔 것 같더라. 할머니도 아프다 돌아가셨고 할아버지도 아프다 돌아가셔서 누군가 아픈 게 제일 무서운 모양이야”라고 한다.
이에 재희는 “저는 원래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던 사람이다. 제대하고 할머니 돌아가신 뒤 별 고민 없이 밥집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요즘 영신이 때문인지 웃을 일도 생기고 앞날을 위해 돈도 좀 모아두고 싶어진다. 사람들에겐 남들은 납득할 수 없는 저마다의 운명이란 게 있나 보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경수는 운동회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영신에게 “다정이도 정훈이도 오복이도 모두 다 내년에도 있을 거다”라고 하며 영신이 내년에도 자신과 함께 살 것 같다고 한다.
경수의 결정에 영신은 환호성을 지르며 옆으로 쓰러져 경수를 놀라게 하는데 너무 좋은 나머지 기절한 척한 것. 영신은 경수를 끌어안으며 “고마워요 경수 총각!”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다정(이소윤), 오복(한창민) 또한 이 소식에 뛸 듯이 기뻐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경수 총각이 제일이다”, “힐링이다”, ‘마음이 훈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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