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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정인이 양부모 재판 관심 촉구 "지켜보고 있을게" [인스타]

개그맨 정종철이 정인이 양부모 첫 재판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정종철은 13일 자신의 SNS에 "정인아, 미안해. 오늘이 재판을 하는 날이라고 하더구나. 하늘에서 하나님께 예쁜 사랑받고 있으렴. 1월 13일을 아저씨, 아줌마들이 지켜보고 있을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종철은 "오늘이 더욱 중요한 날이었기에 오늘에야 고백해. 정인아 미안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오늘 오전 포털 사이트에 '정인아 지켜줄게' 검색을 같이 하자", "미안해, 엄벌해주길"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함께 응원했다.

앞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뒤 271일 만에 세상을 떠난 정인이의 사건을 다뤘다.

방송 직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진정서 제출 등의 움직임이 일어났다. MC 김상중을 비롯해 그룹 방탄소년단, 가수 쌈디, 배우 이영애, 한지민, 이청아,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 등 많은 연예인들도 챌린지에 동참했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정종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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