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김도연, 지오디 '하늘색 약속' 랩 가창..받쓰 정답에 '경사'

김도연이 지오디 노래 가창에 나섰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위키미키의 최유정과 김도연이 게스트로 등장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인뮤지스의 '드라마'에 이어 지오디(god)의 '하늘색 약속'의 받쓰가 펼쳐졌다.

김도연은 "지난 번에는 활약을 못했는데 이번에는 유정이와 새벽 4시까지 받쓰 연습을 해왔다. 끼워 맞추기 잘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지오디의 '하늘색 약속'을 들은 김도연이 "'홈런'을 확실히 들었다"라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드러내자, 붐은 "흐름을 뽑아 냈다"라며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한 신동엽은 김태우의 코러스가 과하게 들어갔다며 "태우는 그런 거 고쳐야 돼. 쭈니 형이 랩을 하면 놔둬야지. 우리가 곤란을 겪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도연은 지오디 노래의 1차 가창에 도전했고, 어렵사리 랩을 구사하며 정답 맞히기에 나섰다. 그 결과 정답이었다. 1차 만에 정답을 맞힌 출연진들은 꼬막 비빔밥 먹방으로 즐거움을 나눴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