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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공식입장]

배우 김흥수가 킴스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출발한다.


킴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김흥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김흥수는 1999년 청소년 드라마 '학교 2'로 데뷔한 이후, '똑바로 살아라', '해신', '루루공주' 등 시트콤과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2004년에는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에서 톡톡 튀는 감초역을 맡아,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 하기도 하였다.

군 제대 이후 잠시 공백기를 가지기도 했지만, 드라마 '야경꾼일지'와 '달콤한 비밀' 등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지난해 KBS 드라마 '우아한모녀'에서 매력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기도 하였다.

소속사 킴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배우 김흥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매우 기쁘다. 김흥수는 그간 영화,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만큼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면서 더욱 매력적인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배우 김흥수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킴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최대철, 김기두, 허정민, 권해성, 차건우, 천민희 등이 소속돼있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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