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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아내 이송정, 나이 39세에 득남

야구선수 출신 이승엽의 아내이자, 모델 이송정이 늦둥이를 품에 안았다.


5일 이승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21년 1월 4일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됐다.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다"고 적었다.

이어 이승엽은 "코로나 영향으로 출입이 까다롭다. 의료진 분들 고생이 많으시다. 코로나도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엽은 지난 1995년 삼성에서 데뷔했다. 2004년 이후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오릭스 버펄로스를 거쳐 2012년 친정 팀 삼성으로 돌아왔다. 이후 2017년 은퇴한 이승엽은 현재 이승엽아구장학재단 이사장을 역임 중이다.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송정은 2002년 이승엽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제공=더블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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