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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여자친구 이채은 "성형설 당황스러워" [인스타]

배우 오창석의 여자친구로 이름을 알린 모델 이채은이 성형설에 당혹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31일 이채은과 오창석의 이름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채은이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 장 때문이다.

이날 이채은은 "화장으로 앞트임 해보았는데 딴 사람 같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이전보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화장으로 눈매를 다르게 표현해 성형설이 일게 된 것.

이와 관련 이채은은 재차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이런 글 안쓰는데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서 당황스러워서 남겨요. 촬영 때 화장법이 달랐을 뿐이에요. 아이라인으로 눈 앞머리에 저렇게 효과를 낼 수 있고 저는 전과 똑같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채은은 오창석보다 나이 열세 살 연하의 연인으로, 유치원 교사에서 모델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한 오창석은 드라마 '오로라 공주', '왔다! 장보리', '리치맨'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오창석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이채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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