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가족력 중요, 여성도 예외없어"(나는 몸신이다)

‘나는 몸신이다’에서 탈모를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나는 몸신이다'는 '자고 나면 후드득, 탈모의 골든타임을 잡아라!' 편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김경복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해 놓쳐서는 안 될 탈모의 시그널에 대해 설명한다. 김경복 전문의는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가족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탈모 유전자는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라도 있다면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될 만큼 강력하다. 많은 사람이 여성이 탈모 유전자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여성도 같은 확률로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탈모 가족력이 있다면 주기적인 관찰을 통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18년간 두피관리 전문가로 활동한 최지애 몸신이 출연했다. 최지애 몸신은 "모근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면 관리를 통해 충분히 살릴 수 있다"면서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루어진 ‘두(頭)사회생’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해 시청자의 기대가 쏠린다.

이어 게스트로는 개그맨 김성원이 출연했다. 김성원은 "평소 탈모 고민으로 현재 탈모약을 복용 중"이라고 밝혀 촬영장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는 몸신이다'는 29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