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 임시완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의 배우 임시완이 JTBC 인터뷰 콘텐츠 'Jtalk'을 통해 시청자의 궁금증에 대해 진솔하게 답했다.
임시완이 바라보는 기선겸은 1등을 하고 싶은 욕망도 속으로만 원할 정도로 본인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선수지만, 그럼에도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정의로운 사람이었다. 임시완은 그런 기선겸과 자신의 싱크로율이 '70%' 정도라고 말했다. "자기만의 세계를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는 점, 그 세계를 누군가에게 구태여 보여주려고 하지 않는다는 점이 닮았다"는 것이었다.
더불어 로맨스 장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쉴 틈 없이 얘기하고 대화를 주고받는데, 그 무미건조한 공허함 속에서 서로에게 색깔과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케미들이 아름답게 느껴졌다"고 답했다. 현재까지 방영된 4회분에서는 영화를 향한 미주(신세경)의 열정을 엿보던 선겸과, 그런 선겸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 미주가 조금씩 서로에게 스며들며 소통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단순히 지켜보는 것에서 나아가 서로에게 ‘색깔’과 ‘온기’를 불어넣으며 달라지게 될 이들의 향후에 기대가 쏠린다.
임시완은 함께 촬영하고 있는 신세경을 포함한 최수영과 강태오에 대한 따뜻한 언급도 아끼지 않았다. "미리 물어봐 주고 맞춰주려는 배려심을 많이 느낀다. 촬영하는 과정에서 덕을 많이 보고 있다"는 신세경과, "캐릭터를 위해서 평상시를 컨트롤한다고 느껴지는 것 같다"는 최수영, "연기 방식이 자유분방해 같이 촬영할 때 기대가 많이 된다"는 강태오까지. 서로에게 색깔과 온기를 불어넣으며 촬영하고 있는 배우들의 연기 케미를 엿볼 수 있었다.
임시완은 따뜻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2021년에는 작품 활동 잘하고, 같은 작품을 촬영하는 배우들이랑 같이 얘기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간과 공간들이 자유롭게 만들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이 어려운 위기를 극복해서 더욱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런 온’은 매주 수, 목 밤 9시 방송된다.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의 배우 임시완이 JTBC 인터뷰 콘텐츠 'Jtalk'을 통해 시청자의 궁금증에 대해 진솔하게 답했다.
임시완이 바라보는 기선겸은 1등을 하고 싶은 욕망도 속으로만 원할 정도로 본인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선수지만, 그럼에도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정의로운 사람이었다. 임시완은 그런 기선겸과 자신의 싱크로율이 '70%' 정도라고 말했다. "자기만의 세계를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는 점, 그 세계를 누군가에게 구태여 보여주려고 하지 않는다는 점이 닮았다"는 것이었다.
더불어 로맨스 장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쉴 틈 없이 얘기하고 대화를 주고받는데, 그 무미건조한 공허함 속에서 서로에게 색깔과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케미들이 아름답게 느껴졌다"고 답했다. 현재까지 방영된 4회분에서는 영화를 향한 미주(신세경)의 열정을 엿보던 선겸과, 그런 선겸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 미주가 조금씩 서로에게 스며들며 소통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단순히 지켜보는 것에서 나아가 서로에게 ‘색깔’과 ‘온기’를 불어넣으며 달라지게 될 이들의 향후에 기대가 쏠린다.
임시완은 함께 촬영하고 있는 신세경을 포함한 최수영과 강태오에 대한 따뜻한 언급도 아끼지 않았다. "미리 물어봐 주고 맞춰주려는 배려심을 많이 느낀다. 촬영하는 과정에서 덕을 많이 보고 있다"는 신세경과, "캐릭터를 위해서 평상시를 컨트롤한다고 느껴지는 것 같다"는 최수영, "연기 방식이 자유분방해 같이 촬영할 때 기대가 많이 된다"는 강태오까지. 서로에게 색깔과 온기를 불어넣으며 촬영하고 있는 배우들의 연기 케미를 엿볼 수 있었다.
임시완은 따뜻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2021년에는 작품 활동 잘하고, 같은 작품을 촬영하는 배우들이랑 같이 얘기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간과 공간들이 자유롭게 만들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이 어려운 위기를 극복해서 더욱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런 온’은 매주 수, 목 밤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양혜윤 | 사진제공 Jtalk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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