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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차은우, 문가영 품에 와락 안았다 '심장 두근'

차은우가 문가영을 와락 안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23일 밤 tvN에서 방송된 '여신강림'에서 임주경(문가영 분)과 이수호(차은우 분)가 '어쩌다' 또 한 번 안으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서준(황인엽 분)이 임주경에 적극적으로 다가서자 이수호는 질투했다. 다른 사람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냉미남 이수호가 감정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변화였다.

한서준은 늦은 밤 임주경에 전화해 옷을 달라는 핑계로 놀이터에서 만났다. 이수호에 설렘을 느끼던 임주경은 다시 화장을 하고 나갔다.

둘은 놀이터에서 농구를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임주경이 "너 골 넣을 수 있어?"라고 묻자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하지만 임주경은 골 넣는 것에 성공했다.

티격태격하며 농구를 하던 두 사람은 드리블을 하다 우연히 다시 한 번 포옹을 했다. 당황해서 피하려하자 이수호는 임주경을 당기며 와락 안았다.

하지만 이수호는 "어땠어 향기? 세제를 바꿔가지고..."라며 횡설수설하며 상황을 무마하려했다.

그 후 둘은 영화 데이트 약속을 잡으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한편 tvN에서 매주 수, 목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을 통해 극복하고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iMBC연예 김성현 | tvN 여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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