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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오현경 "1회부터 봤다"…'찐팬' 입증하며 출격

'구해줘 홈즈' 배우 오현경이 프로그램의 팬이라고 밝힌다.


2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오현경과 김숙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꿈꾸는 3인 가족이 등장했다. 유년 시절을 강원도 속초에서 지냈다는 남편은 어릴 적 행복했던 기억을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어 강원도 속초 또는 강릉으로 이주를 고민한다고 밝혔다. 의뢰인은 마당이 있는 단독 주택을 찾지만, 아이가 뛰어 놀 공간이 있다면 아파트도 괜찮다고 했다.

방 3개, 화장실 2개 그리고 자연 친화적인 뷰를 갖고 있는 매물을 바랐으며, 시내와 차량 20분 이내 거리를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4억 원대로 최대 5억 원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오현경이 출격했다. 스스로를 '구해줘! 홈즈' 애청자라고 밝힌 오현경은 1회부터 빠짐없이 보고 또 봤다고 강조한다. 또, 파일럿 프로그램이 나간 뒤 첫 정규편성이 확정됐을 때는 집에서 박수를 쳤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은다.

김숙은 절친 오현경에 대해 "제 지인 중 집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하며, 집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까지 관심이 많다고 말한다. 이에 오현경은 "어릴 적부터 집을 좋아해서 '살고 싶은 집'을 그리며 놀았다"고 말했다.

또, 김숙은 "지난주 오현경에게 갖고 싶은 소파를 찾아 달라고 부탁했는데, 지금까지 찾은 자료들을 사진첩에 모아 놨다가 오늘 보여줬다"고 말해 모두에 부러움을 샀다. 이에 붐은 즉석에서 벽난로를 추천해 달라고 부탁한다. 오현경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이번에 괜찮은 거 보고 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현경은 집을 보러 다닐 때, 가장 중요한 점으로 주변 인프라를 본다고 말했다. 또, 편리한 교통과 아이에게 안전한 환경 마지막으로 채광 좋은 복도를 본다고 말하며, 최근에는 마당이 없어도 데크를 마당처럼 활용할 수 있는 집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했다.

한편, 복팀에서는 개그맨 이상훈과 인테리어 전문가 조희선 그리고 장동민이 출격했다. 세 사람은 역대급 케미로 웃음은 물론 다양한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했다.

새로운 지역으로 이주를 꿈꾸는 3인 가족의 매물 찾기는 20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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