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iN] BJ유화, 짭구 데이트 폭력 주장…상처 공개하며 "죽기 싫다"

아프리카TV BJ 유화가 BJ 짭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유화는 10일 자신의 아프리카TV 게시판을 통해 "짭구 그 사람이랑 다시는 엮일 일이 없다. 죽기 싫다"는 글과 함께 입술, 목 등에 상처가 난 얼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유화는 "그분(짭구)이 아마 맞은 사진을 당한 것처럼 올릴 텐데 나는 때리지 못할 정도로 죽기 직전 상황까지 갔다"며, 짭구에게 폭행을 당하던 중 행인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유화의 해당 폭로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유화는 "공지가 계속 삭제된다. 내가 삭제하는 것이 아니다. 몸이 떨린다. 얼른 정리해서 방송을 켜겠다"고 했다.

유화와 짭구는 지난해 12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은 지난 4월에도 서로의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짭구는 방송에서 유화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클럽에 간다고 했으며, 유화는 짭구가 자신의 동의 없이 동영상을 찍었다고 했다.

짭구는 BJ철구를 따라 하는 콘텐츠로 방송을 하고 있다. 유화는 지난해 BJ 활동을 시작했으며, 댄스와 소통 등을 콘텐츠로 방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