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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성우, 음주운전 적발→"'날아라개천용'은 입단속만"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디스패치는 배성우가 지난 11월 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으며, 경찰은 그의 촬영 일정을 고려해 조사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배성우는 현재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주인공으로 안방에 복귀했다. 정의구현에 앞장서는 열혈 기자 역을 맡고 있다. 해당 매체는 "드라마 제작사 역시 배성우의 음주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배우의 자숙보다 주변 입단속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배성우는 지난 1999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3년 단편영화 '출근시간'으로 스크린에 입성했다. 이후 영화 '미쓰 홍당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의뢰인', '카운트다운', '베테랑', '내부자들',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나를 잊지 말아요', '사랑하기 때문에', '더킹' 등에 출연했다. 그는 배성재 SBS 아나운서 친형이기도 하다.

아티스트컴퍼니 소속으로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고아라 박소담 이솜 김예원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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