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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남자', '펜트하우스' 이겼다! 시청률 20% 돌파하며 화요일 전체 1위 차지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남자’가 12월 8일 59회 방송에서 시청률 20% (TNMS, 전국가구)를 처음으로 돌파하며 당일 시청률 순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저녁 일일드라마 KBS1 ‘누가 뭐래도’가 42회 방송 동안 아직까지 20%대를 한번도 넘기지 못한 것과 ‘비밀의남자’ 동시간대 직전 드라마 KBS2 ‘위험한 약속’이 80회에 가서야 처음으로 20%대를 돌파했던 것과 비교할 때 ‘비밀의남자’ 시청률 20%대 돌파는 ‘비밀의남자’ 경쟁력 평가에 청신호를 보여주었다고 하겠다.

첫방송부터 화제성을 몰고 다니며 금방 20%를 넘길 것 같았던 '펜트하우스'는 2부가 18.9%, 1부는 15.5%를 기록하며 각각 '비밀의 남자'와 '누가 뭐래도'에 밀렸다.

이날 ‘비밀의남자’는 아들 민우의 출생증명서를 익명자로부터 받은 유라 (이채영 분)가 초조한 가운데 친정엄마에게 자신의 아들 출생 사실을 숨기기 위해 아들과 함께 미국으로 갈 것을 강요하면서 자살소동을 벌이는 등 긴장감을 높였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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