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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여진구 깜짝 등장..김선호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배우 여진구가 '스타트업'에 깜짝 등장했다.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홍지석(여진구)이 한지평(김선호)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지석은 "투자사에서 먼저 연락 받은 게 처음이네요. 이런 날이 다 오네요"라며 감격에 겨워했다.

이어 "저희 서비스는 둘리를 거둬준 고길동처럼, 보육원에서 나와 정착이 필요한 아이들을 찾아서 매칭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 보육원에서 나오는 나이가 애매한 나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지평은 최원덕(김해숙)의 말을 떠올렸다. 최원덕은 필요한 것이 없느냐는 한지평의 질문에 "나보다 더 아쉬운 사람에게 갚든가"라고 말한 바 있다.

한지평은 홍지석에게 "조사 충분히 했습니다. 개인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라며 "대표님 목소리가 좋으셔서요. 저한테도 좋은 친구들을 매칭해 주세요"라고 말해 상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여진구는 '스타트업'에서 AI 스피커 장영실의 목소리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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