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이 남편 김형우와 엉또방 쟁탈전을 벌였다.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곧 태어날 엉또를 위해 '대비BAR'방을 정리하는 박은영♥김형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영은 남편 김형우에게 DIY옷장 조립을 요청했다. 엉또 방에 들어갈 옷장이라며 부탁하자, 김형우는 마지못해 조립에 나섰다. 박은영은 "근데 내가 약속이 있다. 오랫동안 못 본 친구들을 만나야한다"며 외출을 선언하자, 김형우가 토라졌다.
그렇게 박은영이 외출을 하고, 김형우는 아내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친구들을 집으로 불렀다. 김형우는 신혼집 끝방에 만들었던 '대치BAR'로 친구들을 인도했다. 이들은 오동통한 랍스터 회와 라면까지 끓이며 한잔을 걸쳤다.
과거 이야기에서부터 박은영과의 결혼까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은영이 귀가했다. 박은영은 어질러진 주방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형우는 친구들과 함께 주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친구들이 모두 집으로 향하고, 박은영은 김형우에게 "이제 엉또도 곧 태어나니까 끝 방을 정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당황하는 김형우에게 "아기가 태어났는데 친구 불러서 술 마실 수 있겠냐"고 물었고, 김형우는 "그러니까 끝방에 한거 아니냐"며 "둘째 태어나면 치우기로 한거 였지 않냐"고 끝방을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박은영은 "그래. 그럼 알아서해"라며 한숨을 쉬며 체념했고, 그 말에 신혼집 분위기가 급속도로 냉각됐다. 김형우는 싸늘해진 분위기에 박은영에게 장난을 걸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지만 박은영은 기분을 풀지 않았다.
박은영의 눈치를 보던 김형우는 말없이 끝방에 있는 의자와 테이블을 치우기 시작했다. 비어진 방을 보며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짓던 김형우는 박은영을 데리고 방으로 향했고, 박은영이 "치웠어?"라며 미소를 짓자 김형우는 "리액션이 그것 밖에 안돼?"라며 토라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곧 태어날 엉또를 위해 '대비BAR'방을 정리하는 박은영♥김형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영은 남편 김형우에게 DIY옷장 조립을 요청했다. 엉또 방에 들어갈 옷장이라며 부탁하자, 김형우는 마지못해 조립에 나섰다. 박은영은 "근데 내가 약속이 있다. 오랫동안 못 본 친구들을 만나야한다"며 외출을 선언하자, 김형우가 토라졌다.
그렇게 박은영이 외출을 하고, 김형우는 아내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친구들을 집으로 불렀다. 김형우는 신혼집 끝방에 만들었던 '대치BAR'로 친구들을 인도했다. 이들은 오동통한 랍스터 회와 라면까지 끓이며 한잔을 걸쳤다.
과거 이야기에서부터 박은영과의 결혼까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은영이 귀가했다. 박은영은 어질러진 주방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형우는 친구들과 함께 주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친구들이 모두 집으로 향하고, 박은영은 김형우에게 "이제 엉또도 곧 태어나니까 끝 방을 정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당황하는 김형우에게 "아기가 태어났는데 친구 불러서 술 마실 수 있겠냐"고 물었고, 김형우는 "그러니까 끝방에 한거 아니냐"며 "둘째 태어나면 치우기로 한거 였지 않냐"고 끝방을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박은영은 "그래. 그럼 알아서해"라며 한숨을 쉬며 체념했고, 그 말에 신혼집 분위기가 급속도로 냉각됐다. 김형우는 싸늘해진 분위기에 박은영에게 장난을 걸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지만 박은영은 기분을 풀지 않았다.
박은영의 눈치를 보던 김형우는 말없이 끝방에 있는 의자와 테이블을 치우기 시작했다. 비어진 방을 보며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짓던 김형우는 박은영을 데리고 방으로 향했고, 박은영이 "치웠어?"라며 미소를 짓자 김형우는 "리액션이 그것 밖에 안돼?"라며 토라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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