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새해전야' 유연석 "올해 제작했더라면 아르헨티나의 아름다운 장면을 못 봤을 것"

1일 오전 영화 '새해전야'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강우,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홍지영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연석은 "아르헨티나에서 이미 촬영을 마치고 와서 다른 배우들의 촬영이 너무 궁금했다."라며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의 모습에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국에서 쉴새없이 살다가 번아웃이 와서 지구 반대편인 아르헨티나를 떠나 와인 배달을 하며 살던 인물을 연기했다. 우연히 한국 사람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도와주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된다."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유연석은 "올해 제작했더라면 이런 장면을 담지 못했을 것 같다. 한편으로는 정말 다행이다 싶도록 아름다운 장면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잠시 여행을 다녀오는 듯한 느낌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이 촬영했던 아르헨티나의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 '새해전야'는 12월 개봉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