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드라마의 시청률을 "웬지 5회쯤 12.8%가 될 것"이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25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극본 신유담/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스토리바인픽쳐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 김정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 했다.
남궁민은 "범인은 1,2회 안에 나오는 인물 중에 한 명"이라고 밝히며 "5회부터 본격적으로 흥미롭게 될 것이며 아마도 그때의 시청률이 12.8%가 될 것 같다"고 전격 스포를 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궁민은 "어짜피 우리 드라마의 출연자들이 1,2회 안에서 다 나온다. 그 중에 누가 범인일지를 잘 추측해 보시면 더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이어 "다음주면 첫방송인데 너무 설레고 긴장된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어떤 결과가 올지 기대된다.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 했다"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윤현우는 "처음부터 계속 쌓아놓고 보면 퍼즐같이 어느 순간 딱 맞아 떨어진다. 그 중에서도 첫 장면이 너무 중요하다"라며 추리의 노하우를 밝혔다.
이청아는 "1부에 모든 단서가 다 들어있다. 16부 까지 다 보고 난 다음에 다시 1부를 보신다면 '나 왜 이걸 놓쳤지?'하며 머리를 쥐어 뜯으실거다. 개인적으로는 4부의 엔딩을 추천드린다"라며 드라마를 홍보했다.
김설현은 "1부에서 모든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 사건의 전개가 빠르게 느껴지더라. 스피디한 전개가 매력적이다. 인물들의 관계성에 집중하고 보시면 재미있을 것"이라며 개인적인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김정현 감독은 "이 드라마의 변곡점은 5부 엔딩과 6부 초반에 남궁민이 뭔가를 하는 데 그 장면을 꼭 보시길 바란다"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이어 "올 한해 배우들, 스태프가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 재미있게 봐 주시고, 흥미로운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다. 애매한 경계에 서 있는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할지 심리적인 디테일을 잘 지켜봐 달라"며 이야기 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11월 30일(월) 밤 9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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