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씨야 재결합 불발 "이후 씨야 활동 관련 질문받지 않겠다"

남규리 측이 씨야 재결합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남규리 측은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규리 씨는 씨야의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으나, 각 소속사들이 활동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씨야 활동 관련해서 질문은 받지 않을 예정이다"고 덧붙이며 씨야 재결합에 관해 선을 그었다.

올해 초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 씨야(남규리, 김연지, 이보람)가 공개된 이후 팬들의 성원으로 씨야의 완전체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오랜 시간 재결합 관련 논의가 있었으나 끝내 불발되었다.

현재 남규리는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카이로스'에 정체를 숨긴 소시오패스의 모습으로 열연 중이며, 이보람과 김연지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하는 남규리 측 공식 입장 전문이다.

남규리씨는 씨야의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으나, 각소속사들이 활동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남규리씨는 현재 소속사가 없고, 드라마촬영은 12월 초 종영될 예정이라 씨야의 활동에 지장이 없습니다.
이후 씨야 활동 관련해서 질문은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