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민채가 결혼한다.
한민채가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9세 연하 회사원 안중운 씨와 결혼식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중국에서 만나 귀국 후 교제하다가, 결혼을 약속했다. 당시 한민채는 능숙한 중국어 통역과 성실하고 열정적인 안중운 씨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고. 안중운 씨는 한민채의 아름다움과 소탈함에 반했다고 전해진다.
한민채는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8년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로 데뷔한 뒤 '이몽', '김수로', '즐거운 나의집', '사랑은 노래를 타고', '떴다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이런 게놈의 로맨스', '연남동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결혼식은 코로나19 감염증 2단계 격상으로 가족과 친지 100명 이하만 초청,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웨딩매거진 웨딩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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