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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새 앨범 'BE' 제작 A&R 맡아 디렉터 역량 뽐내 '기대감 UP'

방탄소년단 지민이 'BE'(Deluxe Edition)의 'A&R' 파트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앨범 제작의 총괄 디렉터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민은 오늘 공개될 예정인 새 앨범에서 A&R(Artists and repertoire)을 맡아 예술 발전을 총괄하고 회사와 아티스트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담당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동안 지민은 음악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제작 과정에 대한 업데이트를 꾸준히 제공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상당히 높였다.

최근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에서 지민은 ''이번 작업할 때 별로 한 일이 없다''며 겸손하게 말했지만 다른 이들과 깊이 있는 의사소통을 통해 창의적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그러나 지민은 긍정적 마인드와 높은 공감능력 등 타고난 중재자로서의 면모를 발휘, 훌륭히 A&R 업무를 수행했다.

이에 미국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K팝 대표 아티스트에서 나아가 음반 제작자로서 한층 더 성장한 지민의 역량에 주목하며 지민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6번 트랙 '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Life Goes On'은 오늘 오후 1시 30분 BANGTAN TV에서 공개되는 'BE' 컴백 카운트다운 방송 후 오피셜 뮤직비디오와 함께 전 세계 동시 발매 할 예정이다.

iMBC연예 박한별 | 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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