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의 정다빈이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17일 오후 JTBC 새 화요드라마 '라이브온'(극본 방유정·연출 김상우)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 김상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오랜만에 교복을 입고 촬영했다는 정다빈은 "처음 학기가 시작될 때는 친구들도 신기해하며 반에 찾아오곤 했다"고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에 대해 익숙해지면 내가 TV에 나오는 걸 더 어색해했다. 나는 학교를 좋아하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학교에 다닐 때는 그냥 학생 정다빈이었다"고 했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로,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17일 오후 JTBC 새 화요드라마 '라이브온'(극본 방유정·연출 김상우)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 김상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오랜만에 교복을 입고 촬영했다는 정다빈은 "처음 학기가 시작될 때는 친구들도 신기해하며 반에 찾아오곤 했다"고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에 대해 익숙해지면 내가 TV에 나오는 걸 더 어색해했다. 나는 학교를 좋아하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학교에 다닐 때는 그냥 학생 정다빈이었다"고 했다.
넷플렉스 드라마 '인간수업'에 이어 또 한 번 고등학생을 연기하게 된 소감도 밝혔다. 그는 "나이가 같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외에는 같은 점이 없다. 이번 호랑이를 준비하면서, 내면과 외면 모두를 잡으려 노력했다. 호랑이는 겉으로는 가시 돋힌 인물이지만, 다른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을 해나간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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