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혜리야 잘가, 그래도 양보는 못해" (놀토)

샤이니 키가 혜리를 향한 특별한 작별 인사를 보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하차하는 혜리를 위한 특별한 송별회가 펼쳐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해와 키가 함께 한 이날 방송에서는 세븐틴의 '아낀다'의 노래 가사를 맞추는 도전에 나섰다. 첫 번째 원샷의 주인공은 바로 키였다.

붐이 "가사를 가장 많이 맞춘 분을 공개하겠다"라고 하자, 키는 자신임을 예감하고 종이에 원샷 기념 메시지를 적기 시작했다.

곧이어 원샷이 잡히자 키는 "혜리야 잘가, 그래도 양보는 못해"라는 메시지가 적힌 종이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붐은 "그렇죠, 원샷은 양보를 못하죠"라고 말하며 웃었고, 김동현은 "아, 돌아왔어"라며 키의 승부욕에 혀를 내둘렀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