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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최성민, 장도연 ‘뷔 헤어스타일’에 어리둥절 (나혼자산다)

장도연이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1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71회에서 김광규의 ‘가을이 오면’, 장도연의 ‘자전거 도전’ 편이 전파를 탔다.

앞서 장도연은 오랜 기간 고수해온 쇼트커트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방탄소년단 뷔의 헤어스타일 따라잡기에 나선 것. 파마가 끝난 후, 장도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메이크업하면 괜찮아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기대보다 변화가 없었기 때문.

이후 장도연은 코미디 프로그램 아이디어 회의를 위해 양세찬, 최성민을 만났다. 장도연이 “나 뭐 달라진 거 없어?”라고 묻자, 양세찬이 “턱이 좀 돌아갔나?”라며 장난쳤다. 장도연이 “머리 했잖아”라고 하자, 양세찬이 “뭘 한 거야?”라며 파마한 머리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또한, 양세찬은 장도연이 구본승과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민도 장도연이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렌즈 꼈네”라고 엉뚱한 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양세찬이 장도연 놀리는 거 너무 웃김”, “파마 나도 못 알아볼 듯”, “자전거 못 타는 1인으로서 장도연 마음 이해된다”, “장도연 너무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박세리의 ‘본업 DAY’, 엑소 카이의 ‘자취 꿈나무’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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