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뽑은 '소두 끝판왕' 1위, NCT 마크!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10월 13일부터 약 2주간 ’팬PD들이 뽑은 소두 끝판왕 아이돌은?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는 생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필수품이 되었다. 마스크가 패션이 되기도 하고, 마스크 스트랩 등 관련 악세사리도 다양하게 등장했다. 아이돌이 쓰는 마스크 모양이 화제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얼굴이 너무 작아 대형 마스크가 아닌 소형 마스크를 쓰는 아이돌이 주목받기도 한다. 특히 키가 크고 비율이 좋은 아이돌은 더욱 ‘소두’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얼굴이 작은 많은 아이돌 중 600만 글로벌 K-pop 아이돌챔프 팬들이 선정한 얼굴이 너무 작아 비율마저 완벽한 소두 끝판왕 아이돌은 바로 NCT의 마크.

지난 ‘청량 이미지 아이돌’ 1위에 NCT 런쥔이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투표에도 같은 NCT 출신 마크가 우승을 하면서 NCT가 글로벌 대세 그룹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였다. NCT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는 마크는 2017년, 랩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최종 7위에 오를 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보컬로 입사했지만 뛰어난 박자감으로 인해 랩 파트를 담당하게 된 마크는 타고난 재능은 물론 같은 멤버들이 ‘마크는 자고 있지 않으면 쉬는 시간에도 항상 랩 연습을 한다’ 라고 말할 정도로 남다른 노력까지 더해져 많은 이들이 인정하는 실력파 래퍼로 자리 잡았다.

보컬로 입사했기에 랩은 물론 보컬도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칼군구마 주특기인 NCT 내에서도 뛰너난 댄스 멤버 중 한 명으로 랩, 보컬, 춤까지 잘 하는 그야말로 올라운더이다. 뛰어난 실력 이외에도 많은 이들이 마크의 성실함과 다정함을 칭찬하곤 한다. 연습생 시절 당시 매년 말 연습생들에게 주는 올해의 연습왕을 매 번 받는 건 물론, 다른 멤버들이 ‘마크 형은 밥먹으면서도 연습할 것 같다’라고 말할 정도로 매사에 성실하다. 나이에 비해 성숙한 언행으로 많은 이들을 감동시키며 NCT DREAM 내에서 맏형다운 면모를 보이며 다른 멤버들을 챙겨주는 모습 등을 통해 마크의 다정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짙고 뚜렷한 눈썹이 특징인 마크는 상당한 동안이다. 동그란 눈과 작은 코도 동안처럼 보이는데 한 몫 하지만 동안처럼 보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마크의 작은 얼굴이다. 마크를 본 이들은 모두 한결같이 ‘얼굴이 너무 작다’ 라고 말할 정도로 소두이며 얼굴 작은 걸로 유명한 아이돌 내에서도 ‘소두 끝판왕’으로 불린다. 마크의 전신 사진을 한 번이라도 본다면 마크가 이번 투표에서 왜 1위를 했는지 단 번에 인정하게 될 것이다.

이번 투표에서 43%를 획득해 진정한 소두 아이돌로 뽑힌 마크에 이어 또 다른 대표 소두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 현진이 2위를 차지 했고 CIX의 배진영, 엔하이픈의 성훈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한류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와 아이돌챔프 앱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투표를 실시한 아이돌챔프에서는 11월 19일까지 12월 대표 생일 아이돌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 중이다. 후보에는 강다니엘, 세븐틴 조슈아, 방탄소년단 뷔 등이 올랐으며 투표 1위 아이돌에게는 삼성역 특대형 와이드칼라 광고가 집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