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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이동욱, 이태리에 "곗돈 들고 튈 관상"이라며 제안 거절

이동욱이 이태리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11일(수) 밤 tvN에서 방송된 구미호뎐에서는 이연(이동욱 분)과 이무기(이태리 분)이 싸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무기는 이연에 "네 목숨을 주면 나머지 모두를 살려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연은 "싫은데, 관상이 딱 곗돈 들고 튈 사람이야. 나는 너처럼 생긴 놈들이랑 거래 안 해"라고 말해 이무기를 분노케 했다.

이연이 구미호로 변하자 이무기는 "죽고 싶어, 지금"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길거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연은 상황을 막고자하나 수습할 수 없었다.

한편 남지아(조보아 분)는 사장(엄효섭 분)에 흔들릴 법한 제안을 받는다. 사장은 이연의 몸을 요구하며 약을 건넨다. 그러면서 "너 때문에 반 평생을 잃어버린 부모, 이 참에 장례를 치룰지 아니면 한 방울만 먹이면 깊은 잠에 빠져드는 약을 먹일지 선택해라"고 말했다.

'구미호뎐'은 매주 수목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김성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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