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뭉쳐야 찬다' 임영웅 "축구졌다고 욕 많이 먹었다" 승부욕 대폭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축구 승부욕을 불태웠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신유,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류지광, 김경민, 황준 등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의 리벤지 매치가 열려 오프닝부터 뜨거운 신경전이 벌어졌다.

주장으로 나선 '트로트계의 메시' 임영웅은 "오늘 한 번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지난 번 패배한 후 욕 많이 먹었다. 이길 각오로 출연했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어쩌다FC' 측에서 정동원과 진성, 박현빈의 불참에 대해 궁금해하자 임영웅은 "이렇게까지 말씀 안 드리려고 했는데, 쳐낼 사람은 쳐내고 이기는 전략을 가지고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스터트롯FC'는 7개월 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로 뜨거운 열정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어쩌다FC' 팀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