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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찬열 전여친 폭로글에 "입장 없다" [공식입장]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그룹 엑소 찬열의 사생활 폭로에 대해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SM은 29일 iMBC에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 씨의 폭로에 대해 "입장 없다"고 짧게 전했다.

이날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찬열이 자신과 교제하는 동안 걸그룹, 유튜버, 승무원, 자신의 지인까지 10명이 넘는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지난 2017년부터 찬열과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늘 새로운 여자들과 놀기에 바빴다"고 했다. 또한 "여자 문제로 음악 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네 말을 믿고 너를 지켜주느라 바빴다. 이거 말고도 내가 입 열면 더 일 커지는 건 이야기 안 할게"라고 주장했다.

또한 A 씨는 찬열의 집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찍은 사진을 증거로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찬열로 추정되는 남성은 기념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스킨십을 하는 장면도 담겼다.

현재 A 씨가 작성한 게시글과 사진을 삭제된 상태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과 사진은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번졌고,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도 찬열 관련 키워드가 오르내리고 있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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