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FC가 입담부터 개인기까지 혼을 불사르며 대활약을 펼쳤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개그맨 축구팀 개콘FC가 등장해 어쩌다FC와 축구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어쩌다FC의 감독인 안정환은 "이분들은 직장이 없습니다. 목숨 걸고 뛸 준비가 돼 있는 분들"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
곧이어 분홍색 유니폼을 입고 개그맨들이 줄지어 입장,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개그맨들은 "'뭉쳐야 찬다'는 오늘부로 끝!"을 외치며 기세넘치는 출사표를 던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뜨거운 열정 에너지를 지닌 개그맨들의 모습에 이용대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가슴을 쓸어 내렸지만, 개그맨들의 활약은 현장을 들었다 놨다 하며 어쩌다FC를 떨게 만들었다.
'개그콘서트'에서 각종 유행어를 양산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들은 이날 사활을 건듯 입담부터 개인기까지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박준형은 "우리는 이번 출연을 '취업 리크루트'로 보고 있다. 시간이 아주 많다"라며 "우리가 이기게 된다면 2기 활동하는 걸로 기대하겠다"라며 야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파일럿 방송으로라도 코미디 프로가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제목은 '1회가 될 순 없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박준형은 '갈갈이'로 분해 다시 한 번 무와 사과를 앞니로 갈아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고, '자연인' 이승윤은 불쇼를 선보이며 변치않는 넘사벽 차력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형빈은 박준형과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콩트를 각색해 웃음을 안겼다. 윤형빈은 "스포츠계의 고인물 아니야? 드루와, 드루와"라며 "허재? 농구계의 대통령, 축구계의 구멍?"이라고 말해 허재를 '말잇못' 하게 만들었다.
또한 안정환을 향해서는 "저 분은 건드리지 마세요. 2002년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한 축구계의 레전드, 역시 박지성!"이라고 말해 대 폭소를 안겼다.
시종일관 웃음 폭탄을 안기며 안방 시청자의 배꼽을 강탈한 개그맨들은 이날 경기에서는 이대훈과 김병헌에게 골을 허용하며 2:0으로 패했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재미로 하실 줄 알았는데 경기에 최선을 다하셨다. 스코어로는 이겼을지 몰라도 경기 등 모든 면에서는 졌다"라며 개콘FC에 박수를 보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개그맨 축구팀 개콘FC가 등장해 어쩌다FC와 축구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어쩌다FC의 감독인 안정환은 "이분들은 직장이 없습니다. 목숨 걸고 뛸 준비가 돼 있는 분들"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
곧이어 분홍색 유니폼을 입고 개그맨들이 줄지어 입장,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개그맨들은 "'뭉쳐야 찬다'는 오늘부로 끝!"을 외치며 기세넘치는 출사표를 던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뜨거운 열정 에너지를 지닌 개그맨들의 모습에 이용대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가슴을 쓸어 내렸지만, 개그맨들의 활약은 현장을 들었다 놨다 하며 어쩌다FC를 떨게 만들었다.
'개그콘서트'에서 각종 유행어를 양산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들은 이날 사활을 건듯 입담부터 개인기까지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박준형은 "우리는 이번 출연을 '취업 리크루트'로 보고 있다. 시간이 아주 많다"라며 "우리가 이기게 된다면 2기 활동하는 걸로 기대하겠다"라며 야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파일럿 방송으로라도 코미디 프로가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제목은 '1회가 될 순 없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박준형은 '갈갈이'로 분해 다시 한 번 무와 사과를 앞니로 갈아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고, '자연인' 이승윤은 불쇼를 선보이며 변치않는 넘사벽 차력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형빈은 박준형과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콩트를 각색해 웃음을 안겼다. 윤형빈은 "스포츠계의 고인물 아니야? 드루와, 드루와"라며 "허재? 농구계의 대통령, 축구계의 구멍?"이라고 말해 허재를 '말잇못' 하게 만들었다.
또한 안정환을 향해서는 "저 분은 건드리지 마세요. 2002년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한 축구계의 레전드, 역시 박지성!"이라고 말해 대 폭소를 안겼다.
시종일관 웃음 폭탄을 안기며 안방 시청자의 배꼽을 강탈한 개그맨들은 이날 경기에서는 이대훈과 김병헌에게 골을 허용하며 2:0으로 패했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재미로 하실 줄 알았는데 경기에 최선을 다하셨다. 스코어로는 이겼을지 몰라도 경기 등 모든 면에서는 졌다"라며 개콘FC에 박수를 보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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