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혜진, 이시언 내장지방률에 깜짝 “내 두 배다”

이시언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1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67회에서 손담비의 ‘아버지 일곱 번째 기일’과 이시언-기안84-성훈의 ‘가을 화보 도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얼트리오’ 이시언-기안84-성훈의 화보 촬영 소식에 “돈 내고 찍는 건가?”라며 놀라워했다. 한혜진은 “잡지는 돈 내도 못 찍는다”라고 답했다.

얼트리오는 화보 촬영을 도와줄 선생님인 한혜진의 집으로 향했다. 이시언은 집을 구경하더니 “성공한 여자는 이렇게 사는구나”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그는 얼결에 운동방에 있는 체지방측정기에 올랐다. 한혜진은 77.4kg인 몸무게를 보고 “많이 나간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4kg을 뺀 상태였던 것.


이시언은 “엄청 쪘다. 81kg이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대 초반에는 61kg이었다며 계속 살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시언의 내장지방률을 본 한혜진은 “내 두 배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혜진은 사진 잘 찍는 팁으로 “입천장에 혓바닥 붙이면 턱선이 살아난다”라고 조언했다. 한혜진의 다이어트 제안에 이시언은 화보 촬영날 총 6kg을 감량하고 나타나 모두를 감탄케 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시언 진짜 살 많이 빠졌다”, “한혜진 꾸준한 자기관리 대단하다”, “얼트리오 모인 것만 봐도 재밌음”, “화보 너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