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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임영웅-이찬원 모두 나물 선택! 비빔밥 미션 실패 ‘폭소’ (뽕숭아학당)

트롯맨 F4가 비빔밥 재료 선택 미션에 실패했다.


14일(수)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23회에서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황금빛 우정 반지를 놓고 치열한 ‘이심전심 클래스’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트롯맨 F4는 각자 한 가지 비빔밥 재료를 골라 완벽한 비빔밥을 완성해야 하는 점심 식사 테스트를 진행했다. 먼저 장민호가 고추장을 선택했다. 이어 영탁은 임영웅이 고기를 고르길 바라며 나물을 집어 들었다. 또한, 그는 장민호에 대해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하며 밥을 선택했을 것 같다고 유추했다.

임영웅은 형들이 놓인 순서대로 가져갔을 거라며 나물을 선택했다. 영탁의 예상이 틀린 것. 이찬원도 나물을 택해 나물만 총 3개인 결과가 돼 폭소를 선사했다. MC 붐은 “자연인이다”라며 트롯맨 F4가 선택한 재료들을 보며 놀라워했다. 장민호는 “그나마 고추장 갖고 왔어”라며 웃음 지었다.


영탁이 “형은 왜 고추장 갖고 왔어요? ‘장’민호라서?”라고 하자, 결국 장민호가 “미안하다”라며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트롯맨 F4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 노래를 불러 밥을 얻는 데 성공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심전심 수련회 비빔밥 텔레파시 어쩜 이래ㅎㅎ 나물대잔치 너무 웃겨서 배꼽 빠지는 줄”, “밥도 없이 채소만 먹게 생겼네ㅋㅋㅋ”, “나물파티네. 멤버들 뭐 들고 왔는지 확인할 때마다 쓰러짐”, “텔레파시 게임 너무 웃기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 CHOSU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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