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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아이유, 그런 모습 처음이었다" 폭풍 눈물 (온앤오프)

티아라 지연이 절친 아이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티아라 지연이 자신의 '온'과 '오프'를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날 지연은 자신의 집에 놀러온 12년지기 친구 아이유와 함께 과거에 출연했던 방송을 보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지연은 아이유에 대해 "여려보이지만 정말 강한 아이다. 힘들 때 찾는 친구가 아니라 내가 힘들 걸 알고 먼저 와 주는 친구다. 다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친구"라고 말하며 찐 애정을 과시했다.

아이유는 지연을 향해 "내가 힘들었을 때 나름 잘 견디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네 얼굴을 딱 보자마자 울어버렸잖아. 정말 소름끼치고 신기했다"라고 말하며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지연은 눈물을 쏟으며 "너무 걱정되는 거였다. 그런 모습을 처음 봤다. 항상 나만 울었었는데"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의 빵과 함께하는 일상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내 모습(ON), '사회적 나'와 거리 둔 내 모습(OFF)을 있는 그대로 모두 보여주는 신개념 사적 다큐멘터리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시청자를 찾는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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