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예뻤을 때' 배우 스테파니 리의 애틋한 짝사랑 연기가 여운을 남겼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극본 조현경·연출 오경훈) 13회에서는 환(지수)을 향한 짝사랑의 엔딩을 맞은 엠버(스테파니 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엠버는 연인이 됐음에도 계속해서 예지(임수향)의 일에만 꽂혀 있는 환에게 서운함을 털어놨다. 엠버는 계속해서 부정하는 환에게 "그럼 증명을 해, 예지 언니가 아니라 날 좋아한다고"라며 감정을 토해내며 환을 호텔로 끌었다.
극단적인 엠버의 행동에 결국 환은 "네가 날 버려"라는 말로 이용했음을 인정하고, 엠버의 마음을 거절했다. 밀려드는 비참함과 속상한 마음에 쏟아진 눈물과 안타까운 위로로 두 사람의 관계는 끝을 맞았다.
환을 따라 한국에 올 만큼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던 엠버의 사랑이 안타까운 결말을 맞은 가운데, 스테파니 리가 담아낸 엠버의 꾸밈없이 솔직한 매력이 몰입도를 높였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극본 조현경·연출 오경훈) 13회에서는 환(지수)을 향한 짝사랑의 엔딩을 맞은 엠버(스테파니 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엠버는 연인이 됐음에도 계속해서 예지(임수향)의 일에만 꽂혀 있는 환에게 서운함을 털어놨다. 엠버는 계속해서 부정하는 환에게 "그럼 증명을 해, 예지 언니가 아니라 날 좋아한다고"라며 감정을 토해내며 환을 호텔로 끌었다.
극단적인 엠버의 행동에 결국 환은 "네가 날 버려"라는 말로 이용했음을 인정하고, 엠버의 마음을 거절했다. 밀려드는 비참함과 속상한 마음에 쏟아진 눈물과 안타까운 위로로 두 사람의 관계는 끝을 맞았다.
환을 따라 한국에 올 만큼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던 엠버의 사랑이 안타까운 결말을 맞은 가운데, 스테파니 리가 담아낸 엠버의 꾸밈없이 솔직한 매력이 몰입도를 높였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장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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