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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iN] '가짜사나이' 가브리엘, 이근대위 저격한 이유

유명 유튜버 가브리엘이 '가짜사나이' 시즌1 당시 교관으로 만났던 이근 대위에 대해 불쾌감을 토로했다.


최근 가브리엘은 자신의 레딧 계정에 "이근 대위는 '가짜사나이' 끝나고 인터뷰를 많이 했는데, 우리에 대해 안 좋은 말을 너무 많이 했다"며 "콘셉트를 잡는 것 같은데 너무 오버한다. 다른 교관들을 통해서는 동기부여가 됐지만 그는 아니었다. 연락도 안 하면서 왜 자꾸 인터뷰에서 나를 언급하. 남자로서 허세를 부리고, 마음에 안 든다"고 적었다.


이후 가브리엘은 트위치 생방송을 통해 이를 다시 언급하며 "나는 이근 대위를 별로 안 좋아한다. 인간으로서 별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 안 한다"며 "논란이 돼도 상관없고, 한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역겹다. 조만간 한국을 뜰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가브리엘은 "약간 저 사람이 너무 유명해졌다. 가끔씩 나를 비난한다"며 "'가짜사나이'가 끝나고도 그런다. 저럴 필요가 있나 싶다. 우리가 연결고리가 있는 것도 아니다. 연락을 나눈 것도 아니다"라고 입장을 고수했다.

가브리엘은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와 무사트가 진행한 '가짜사나이' 시즌1에 출연해 이근과 인연이 닿았다. 평균 이하의 체력을 가진 유튜버들에게 고강도 훈련을 한 콘텐츠다. 당시 이근은 교육대장 역할을 맡아 가브리엘에게 혹독한 훈련을 지시한 바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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